USB포맷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디스크 복구 | CHKDSK부터 파티션 재생성까지 단계별 수리 가이드

USB 포맷을 완료할 수 없어 디스크 복구를 고민하고 계시죠? CHKDSK부터 파티션 재생성까지, 복잡한 오류를 해결할 단계별 수리 가이드를 알려드립니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해결책이 있지만,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는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단계별로 명확하게 안내하여 USB 디스크 복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USB 포맷 불가 원인과 해결책

USB 메모리가 갑자기 포맷되지 않는 문제는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는 파일 시스템 손상, 악성코드 감염, 물리적 오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단계별 해결 방법을 따라 시도해보세요.

 

가장 먼저 시도해볼 방법은 CHKDSK(Check Disk) 명령어를 이용해 USB의 파일 시스템 오류를 검사하고 복구하는 것입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cmd’를 입력하여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세요.

명령 프롬프트 창에 chkdsk [USB 드라이브 문자]: /f /r 를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세요. 예를 들어 USB 드라이브 문자가 ‘E’라면 chkdsk E: /f /r 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이 과정은 USB 용량에 따라 수분에서 수십 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f 옵션은 디스크 오류를 수정하고, /r 옵션은 불량 섹터를 찾아 복구합니다.

CHKDSK로 해결되지 않았다면 윈도우의 디스크 관리 도구를 활용해 파티션을 재구성해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검색창에 ‘디스크 관리’를 입력하거나 diskmgmt.msc 명령어를 실행하세요.

디스크 관리 창에서 문제가 있는 USB 드라이브를 찾은 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볼륨 삭제’를 선택해 파티션을 제거합니다. 이후 다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새 단순 볼륨’을 선택하여 파티션을 새로 생성하고 NTFS 또는 FAT32 형식으로 포맷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샌디스크(SanDisk) Ultra 32GB 모델의 경우 NTFS 포맷이 안정적입니다.

앞선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Diskpart 명령어를 이용해 강제 포맷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명령 프롬프트(관리자 권한)에서 diskpart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르세요.

이후 list disk 명령어로 연결된 디스크 목록을 확인하고, select disk [USB 디스크 번호]로 해당 USB를 선택합니다. 이후 clean 명령어로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고, create partition primary로 파티션을 생성한 뒤 format fs=ntfs quick 또는 format fs=fat32 quick 명령어로 포맷합니다. 이 방법은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므로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만약 킹스턴(Kingston) DataTraveler 16GB 모델이라면 FAT32 포맷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 CHKDSK: 파일 시스템 오류 복구의 기본 단계
• 디스크 관리: 파티션 재구성으로 해결
• Diskpart: 데이터 완전 삭제 후 강제 포맷

주의: 위의 모든 방법은 USB 메모리의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이 있다면 포맷 전에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다른 저장 장치로 백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CHKDSK로 오류 검사 및 복구

USB 포맷 오류 시, CHKDSK 명령어는 디스크 오류를 검사하고 복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이 과정은 5분에서 20분까지 소요될 수 있으며, 명령어를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뒤 chkdsk [드라이브 문자]: /f /r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여기서 /f는 디스크 오류를 수정하고, /r은 불량 섹터를 찾아 복구하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USB 드라이브가 ‘E:’라면 chkdsk E: /f /r을 입력하고 Enter 키를 누르면 됩니다. 작업 중에는 USB 연결을 해제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CHKDSK 실행 중에도 ‘USB 포맷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오류가 지속된다면, 디스크의 물리적 손상이나 심각한 파일 시스템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CHKDSK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디스크 복구를 위해서는 명령어 옵션 선택이 중요하며, 오류 메시지를 꼼꼼히 기록해두는 것이 다음 단계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핵심 팁: CHKDSK 진행 중에는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오류 발생 확률을 낮추는 지름길입니다. 또한, 중요한 데이터는 미리 백업해두는 습관이 필수입니다.

• 파일 시스템 검사: /f 옵션은 파일 시스템 오류를 수정하여 포맷 오류를 해결할 가능성을 높입니다.
• 불량 섹터 복구: /r 옵션은 물리적으로 읽기 어려운 섹터를 찾아내고 데이터를 다른 곳으로 옮겨 복구를 시도합니다.
• 종료 및 재시도: 명령 실행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USB를 안전하게 제거 후 다시 연결하여 시도해보세요.
• 데이터 손실 주의: CHKDSK는 디스크 복구를 목표로 하므로, 일부 데이터가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파티션 재생성으로 드라이브 복구

USB포맷을 완료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했다면, CHKDSK부터 파티션 재생성까지 단계별 복구 가이드를 따라보세요. 막연했던 디스크 복구가 명확해집니다.

 

본격적인 복구 절차에 앞서, 중요한 데이터 백업은 필수입니다.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안전한 저장 공간을 확보하세요.

복구 도구 사용 시에는 신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합니다. 검증되지 않은 툴은 오히려 데이터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HKDSK 명령어는 손상된 파일을 찾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chkdsk [드라이브 문자]: /f /r 명령어를 입력하고 실행하세요.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을 삭제하면 해당 공간은 할당되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이후 새 파티션을 생성하여 드라이브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듭니다.

체크포인트: 파티션 재생성은 드라이브 전체를 포맷하는 것과 같으므로, 모든 데이터가 사라집니다. 반드시 사전에 백업을 완료해야 합니다.

• ✓ CHKDSK: /f 옵션은 디스크 오류 수정, /r 옵션은 불량 섹터 찾기 및 복구 시도
• ✓ 디스크 관리: Windows 키 + X 눌러 ‘디스크 관리’ 선택
• ✓ 새 볼륨: ‘할당되지 않음’ 공간 우클릭하여 ‘새 단순 볼륨’ 선택
• ✓ 포맷: 포맷 시 ‘빠른 포맷’ 체크 해제하여 완전 포맷 권장

데이터 복구 전 주의사항 체크

USB 포맷 오류 시 데이터 복구를 시도하기 전, 많은 사용자들이 간과하는 현실적인 주의사항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데이터를 영영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는 복구 시도 과정에서 원본 데이터가 저장된 USB에 추가적인 쓰기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복구 성공률을 현저히 낮추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또한, 섣불리 ‘CHKDSK’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CHKDSK는 디스크 오류를 수정하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데이터 구조를 변경시켜 복구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이미 손상된 섹터가 많을 경우 더욱 치명적입니다.

수많은 데이터 복구 업체 중, 검증되지 않은 곳을 선택할 경우 추가적인 데이터 손실은 물론,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까지 있습니다.

무조건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곳보다는, 합법적인 사업자 등록 여부, 복구 성공 사례, 고객 후기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간혹 복구 실패 시에도 복구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선결제보다는 복구 성공 후 결제 방식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비용 함정: 초기 상담 시 제시하는 복구 비용은 예상 범위이며, 실제 복구 난이도나 데이터 용량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계약 전 예상 최대 비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증거 보존: 복구를 시도하기 전, USB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데이터 쓰기는 금물입니다.
• 업체 문의: 복구 과정이나 비용에 대해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 개인 정보: 복구 업체에 USB를 맡길 때는 개인 정보 보호 정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USB 수명 연장 꿀팁까지

앞선 단계들을 통해 USB 관련 문제 해결의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USB 수명을 연장하고 데이터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의 팁을 공개합니다. 이를 통해 USB를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USB 데이터 손실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이 최선이며, 꾸준한 습관으로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 중인 중요한 파일은 USB에서 직접 수정하기보다 PC로 옮겨 작업한 후 다시 저장하는 것이 물리적 손상 및 오류 발생 확률을 줄입니다. 또한, 파일 복사 또는 이동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USB를 즉시 분리하지 말고 ‘하드웨어 안전하게 제거’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는 반복적인 쓰기/지우기 작업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데이터 덮어쓰기 횟수를 줄이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합니다.

단순 백업용으로 사용할 경우, 자주 업데이트되는 파일보다는 가끔 변경되는 중요 데이터만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필요 없는 파일은 주기적으로 정리하여 USB 내부에 과도한 데이터를 쌓아두지 않도록 관리하세요. 이는 CHKDSK와 같은 디스크 검사 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됩니다.

전문가 팁: 고용량 USB를 구매할 때는 TLC보다 MLC 방식의 낸드 플래시를 탑재한 제품이 내구성 면에서 더 우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은 더 비쌉니다.

• 물리적 충격 최소화: USB 포트에 꽂힌 상태로 외부 충격이나 비틀림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정품 칩 사용 확인: 출처가 불분명한 USB는 칩의 품질이 낮아 고장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뢰할 수 있는 제조사의 제품을 선택합니다.
• 온도 관리: 극한의 온도나 습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관 및 사용 환경에 신경 씁니다.